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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톡토기들 (springtail)


성체 톡토기 모습.





등이 완전히 까만게 성체라면 이놈은 아직 덜 자란 개체겠네요.


아니면 다른 종일수도 있구요.





더듬이가 깁니다.




이들의 알로 추정되는 주황색 덩어리.  


성체는 눈으로도 보일 정도로 까맣고 어느정도 크지만, 유체일 경우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Symphypleona 목으로 추정되는, 톡토기와는 다른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별명은 같습니다.


그냥 응애의 한 종일수도 있구요.


톡토기들은 건들면 톡톡 튀어다니는데, 얘넨 그런게 없었습니다.






여튼 제 수태들 속에서 발견되는 곤충들은 이렇게 딱 2종류가 있습니다.


식물에 피해는 없는걸 보니 대부분 곰팡이,포자등을 먹고사는 말그대로 톡토기 역할만을 해주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톡토기가 너무 많아져도 좀 그러니 땅귀개들을 좀 심어줬습니다. 


땅귀개는 딱 2종, U.sandersonii , U.ribida 만 키우고 있습니다. 


대형 땅귀개의 멋진 꽃을 볼 수 없는건 아쉽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는 작은 땅귀개들이 번지기도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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