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전경은 처음 완전히 공개해보네요.
나름 체계가 잡혀져서 이제서야 공개해봅니다.
거실에서 키우는 비동면종 난/육식식물/기타 식물들.
베란다에서 키우는 동면종이 대부분인 곳.
추위에 강건한 애들도 같이 있습니다.
이 반대쪽에는 동면종 나무들과 아직은 상태를 지켜보고있는 N.hirsuta (사실상 온도 실험용) 등등이 있습니다.
두번째 층에 위치한 난들. 가끔 물주기를 깜빡할 뿐 잘 자라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부작한 난들을 그냥 올려놓고 키우고 있습니다.
네펜용 비닐하우스와 그 옆에서 자라는 난들.
그 뒤에서 자라는 막실라리아. 워낙 잘 자라서 화분도 좋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길게 스티로폼 부작해서 키우는 난들과 무화과, 난, 네펜들.
무화과도 하나 열리고 있네요.
놀랍게도 잘 자라는 중인 N.ventricosa 교배종들.
이정도 습도 적응력이라면.. 다른 네펜들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 옆에 린코스타일리스 교배종과 Aerides rosea는 같이 자라게 했습니다.
스탄호페아와 벌보필룸.
비닐하우스 속 모습.. 이지만 물을 방금 준 터라 안이 잘 보이지 않네요.
슬슬 밤기온이 제대로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N.hamata도 이 비닐하우스로 옮겨줬습니다.
1년동안 키운 녀석이지만 별탈없이 자랐기 때문에 여기서도 잘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비닐하우스는 아무 문제 없이 이 많은 애들이 잘 자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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