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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id

stanhopea tigrina 꽃 17.05.17 모습. 17.06.04 17.06.08 모습. 밑으로 피는 꽃. 크기가 진짜 거대합니다. 왼쪽에 잎은 문에 걸려서 저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뒷모습. 오른쪽 꽃 위에 꽃대가 하나 더 보이죠? 꽃대 하나당 꽃이 몇개가 피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2송이는 확정인 듯 싶네요. 옆모습. 몇몇 사람들은 이 모습이 새를 닮았다고도 합니다. 속 무늬. column ( 예주 ) 가 보이시나요? 제 워터마크 주소 위에 살짝 튀어나와 있습니다. 스탄호페아 티그리나 / 타이그리나 다양한 각도. 일단 꽃 향기에 대해 평가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바닐라 향이라고 했지만 제겐 포도향으로 느껴졌습니다. 상당히 좋은 향이었고 역시 향의 세기도 최고입니다. 벌들이 향기를 채집하러 올 만한 가치가 있는 향이에요. 일단 이 종.. 더보기
Phal. Fortune Saltzman, Phal. Little Gem 시중에 포츈살츠만? 이라고 불리며 판매되는 호접난. 흰색이 아니라 녹색인 종입니다. Phal. Fortune Saltzman 교배도는 복잡해서 생략하겠습니다. 시중에 미니 리틀잼 이라고 판매되는 호접난. Phalaenopsis Little Gem 이건 흰색인줄 알고 시켰는데 살짝 분홍색이 가미된 색감이었습니다. 호접난은 약광에서도 잘 자라고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난 중 하나죠. 키우고 있는 호접난 (Phal.violacea hybrid) 는 향이 참 좋지만 moth orchid 라는 이름엔 걸맞지 않는 생김새였죠. 그래서 좀 화형이 큰 호접난을 구해보려고 원종을 찾아보다가 잎 상태들이 영.. 좋지 않았습니다. 원종엔 향도 좋고 화형도 큰 종도 있지만, 잎 몇개 없는거 사느니 경매로 팔리는 잎 많은 애들 .. 더보기
Pelatantheria insectifera (찬주란) 자그마한 꽃을 피우는 찬주란입니다. 학명은 Pelatantheria insectifera . 꽃 핀 사진은 구입처에서 퍼왔습니다. 출처 : http://www.simpol.co.kr/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07007000000007302 더보기
Cym.goeringii (황금금) Cym.goeringii 신아가 올라올땐 좀 연한 색이었다가 다 자라면 금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담한 크기라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집에 철골소심이 하나 있는데 사진으로만 보면 이정도 크기일줄 알았지만 더 작더군요. 무늬를 가진 동양란중엔 개인적으론 이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꽃은 정보가 없어서 확인을 못했지만 어떤 종이든 동양란은 대부분 향이 있으니 기대되네요. 동양란은 잎 무늬에 따라 값어치가 천차만별이라 좀 부담되는 면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무늬 변이된 식물중에 이렇게 잘 어울리는 속도 없을 것 같네요.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서 인공적으로 특정 무늬를 만들게 될 날이 기대되네요. 그때쯤되면 굳이 꽃으로 교배하지 않고 인공적으로 각 난들의 유전자만 뽑아서 하나로 묶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더보기
Den. Moniliforme 금설 - 극황 복륜. 미니종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안그래도 키울 자리가 점점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보기도 편하고 귀여운 미니종에 눈이 간다. 은설. 개인적으론 금설보다 잎에서는 멋짐은 좀 덜했지만 꽃이 참 마음에 드네요. 꽃이 핀지 꽤 된 것 같고 향은 다음날 맡아 봐야겠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금설보다 덜하다고 느낀게 아무래도 은색이 잎이 말라갈때 색상과 비슷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금설의 무늬가 반대로 바뀐 설월입니다. 더보기
Zygopetalum advance Austrailia Zygopetalum advance Austrailia 꽃 핀 시기 : 0107~0201 맨 밑 꽃봉오리부터 하나씩 피어가고 있습니다. 피는 순서는 왠지 끈끈이주걱들과 비슷하지만 다른점은 얘네는 장시간 피어있다는 점이죠. 지금은 3번째 꽃봉오리가 펴지는 중이고 내일이면 꽃 3송이를 볼 수 있겠네요. 더보기
Tolumnia hybrid 토룸니아. 헤고판에 붙여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꽃도 여러 모양이 있는데, 정말 모아서 심어두면 꽃을 골라가며 감상할 수 있겠네요. 이 속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Miltonia (밀토니아 속) 의 화려한 꽃을 감상하고 싶지만 꽃의 거대한 크기와 벌브의 크기를 감당할 수 없다. 싶으면 이 속이 최곱니다. 향은 있는 것 같은데 장미향? 희미한 향깁니다. 더보기
Stanhopea tigrina 17.05.17 글 스탄호페아 티그리나 스탄호페아의 꽃대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꽃대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일단 아래를 향해 자라고 있고 슬슬 꽃대가 나올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자생지에 서식하는 벌들도 향기를 채집하러 온다는 스탄호페아의 향을 맡을 수 있게 되겠네요. 출처 : http://www.simpol.co.kr/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07007000000007263 더보기
Rhynchostylis hybrid 초점이 좀 흐리지만 좀 더 자라면 이 모습이 되어 줄 것 같네요. 밑의 사진은 구입처에서 찍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꽃은 이런 모습입니다. 난에서 청색 꽃을 찾는게 힘들다고 들었는데 비슷한 보라색은 많네요. 원종인 Rhynchostylis coelestis 에서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 밑 두 사진 출처 : http://www.simpol.co.kr/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07007000000004507 판매처에서 올려둔 꽃 사진과 좀 다르지만, 향기는 진짜 좋습니다. 고급 향수 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강하면서도 향기로운 그런 향입니다. 꽃대가 길지 않은건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겠죠. 꽃이 달라서 물어보니 Neofinetia 교배종이라고 합니다.. 왠지 그런 느.. 더보기
Restrepia tabeae 별명이 노아의 방주인 레스트레피아 속. 그중에서도 이 종은 입술이 점박이네요. 뭔가 벌버필름을 많이 닮았다고 생각됩니다. 벌브는 전혀 닮지 않았지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