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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id

Beallara Peggy Ruth Carpenter Beallara Peggy Ruth Carpenter 4속 교배종으로 Beallara 는 Brassia, Cochlioda, Miltonia and Odontoglossum (Brs. x Cda. x Milt. x Odm.) 입니다. 교배가 4속이 넘어가면 저런 식으로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꽃대에 물려있던 3송이의 꽃이 전부 피었습니다. 꽃의 크기가 꽤나 큽니다. 생각보다 잎은 작고 꽃이 큰 종이어서 더욱 마음에 드네요. 더보기
Angraecum disticum 얘는 이전부터 어디 붙여 키우면 딱이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붙일 헤고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부작과는 별로 연이 없었지만, 굴피작이란걸 한번 직접 보고 나서는 얼마나 효율적인 '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집 안에서 기른다면 건조함 때문에 이렇게 키우기 쉽지 않지만, 습도가 80%가 넘어가는 비닐하우스 안이라면 최고입니다. 벌버필룸이나 작은 애들은 이렇게 붙여 키우는게 훨씬 효율적일 것 같네요. 아예 큰 나무를 키우면 좋겠지만,, 더보기
Angraecum didieri 디디에리 꽃이 피었습니다. 밤에 향기를 발산하는 종이라 일단 흰색 바탕에 긴 꿀샘이 특징이죠. 밤에 날아다니는 입이 긴 나방을 유혹해야 하니까요. 아직 향이 나오지 않아 맡아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덩치에 비해 꽃도 상당히 크구요. 이렇게 꿀샘이 긴 종들이 생각보다 많은 걸 보면 입이 긴 나방은 참 먹을게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긴 꿀샘은 그만큼 잘라지기도 쉽겠지만요. 더보기
Aerides japonica 코치레아타와 함께 대엽풍란 두대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나도풍란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은 일본어로 ナゴラン(나고란) 이라고 불러서 나고에서 나도로 바뀐 것 같네요. 우리나라엔 이런게 참 많죠. 흔히 긴기아난, 깅기아난 등으로 불리는 Den.kingianum. 킹기아넘이지만 어쩌다보니 '넘' 이란 발음이 '난' 이 되면서 깅기아 라는 난을 뜻하는 듯한 단어가 되어버렸죠. 구분을 대엽과 소엽으로 해둔 풍란들. 풍란이란 이름은 참 잘 지었지만 세세하게 분류하지 않은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대엽풍란은 Aerides 속이고 소엽풍란은 Neofinetia 속이죠. 그나저나 이 대엽풍란들은 꽃대가 있을 줄 알고 주문한건데 없네요.. 꽃대가 올라와줄지도 의문입니다. 출처 : http://www.orchid.or.j.. 더보기
Aerides houlletiana 굴피작 Aerides houlletiana ( 에리데스 (아이리데스) 호울렛티아나 ) 입니다. 처음으로 부작을 받아봤는데 가볍고 훨씬 좋네요. 습도를 유지해주는 토양이 없어서 항상 고습도를 유지해줘야겠지만 네펜데스랑 같이 합숙시키면 그만이니까 맘에 듭니다. 잘 적응해준다면 이번 여름에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simpol.co.kr/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07007000000007239 더보기
Aerangis fastuosa Aerangis fastuosa 꽃 내일쯤이면 완전히 피어 있겠네요. 향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앙그레컴 속의 이웃관계라 그런지 spur 가 매우 깁니다. 어림잡아 10cm는 되어보입니다. 향기는 달콤한 오렌지 향입니다. 시트러스 향? 제일 마음에 드는 향기중 하나네요. 앙그레컴 속도 다 이런 향기라면 디디에리나 디스티쿰도 기대해 봐야 겠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