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9.
2016.09.13.
사진 순서는 아래부터.
동면중
색 발현이 안돼서 어떤 종이라고 단정짓기 힘듬
밑 류코필라는 색 발현이 덜 돼서 초록초록함
동면중.
얜 죽은거 확인한지는 한달정도 된 것 같다. 현재 2017.04.04.
저음부터 진딧물 피해가 좀 있었고, 무리한 포기나누기, 과습 등으로 물러버린 것 같다.
풍성함은 내년을 기약. 동면중
동면중일텐데 굳이굳이 포충낭 한개를 열었다.
저 긴건 여름에 나온 필로디아같은데 보유중인 사라중에 제일 길다...
왼쪽 밑에 있는거지만 올때부터 상태가 나빠서 다 잘라주고 동면중. 내년을 기약
이렇게 포충낭 몇개 나오는데 몇개월 걸렸다. 지금은 동면중이니 멋진 포충낭은 내년을 기약..
색은 초록초록하고 미노르의 특징인 하얀 창만 물려받았다. 꽃색이 궁금해진다.
맨 밑의 사진처럼 뻥 뚫린 입만 뽑아내던 코브라가 드디어 맨위 사진 포충낭을 기점으로 코브라 모습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맨 위 잎은 코브라로 변신 전 과도기 잎인것 같다. 네펜들에 신경쓰느라 신경을 별로 못써줬는데 잘 자라줬다.
한 화분에 3종씩 넣어줬다. 그렇게 두 화분으로 줄었지만 벌브를 보고 나니 알라타 x 미노르는 무려 4개의 벌브로 나뉘어져있었다.
나머지도 한 덩이 벌브는 거의 보기 힘들었다. 화분에 심은 규칙은 화려함? 을 기준으로 나눴다. 류코필라, 루브리코포라들을 한 화분에, 알라타, 미노르들을
한 화분에 옮겼다. 겨울 잘 나고 울창한 포충낭들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특히 미노르는 작아서 걱정되긴 하지만 잘 자라길 바라는 수밖엔 없다.
대형 화분에 파리지옥 사라세니아 등을 다 몰아넣고 싶기도 하지만 감당이 힘들것 같다.
이제 슬슬 확실하게 머리를 들어올려주려고 한다. 아직은 어려보여서 동면시켜줄 생각은 없었는데, 밑의 저 많은 변하기 전 포충낭들을 어떻게 제거할지 고민중이다.
갈색으로 변해가지도 않고 아직도 푸르딩딩들 하다.
한달동안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서 키우고있는 사라 씨앗들. 발아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리비다 귀개랑 생수태 두개랑 같이 지내게 하는중. 하나라도 발아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어딜 봐도 어엿한 코브라 한마리로 성장 중이다. 2일전에 찍은 사진 같은데 오늘 다시 찍을 예정이다. 3일의 변화가 기대된다.
데려온지는 조금 됐지만 아직은 더 자라야 하는 류코필라 레드.
문제는 옆 화분에서 진딧물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분갈이를 해줄때 깨끗이 씻어줬어야 하는데, 못해줬다.
오늘 햇빛 나올때 한번 샤워시켜줄 예정이다.
살충제도 어느정도는 뿌려줬었고.. 사라세니아는 진딧물 피해가 매우 크다. 몇마리만 붙어있어도 잎이 휘며 제대로 성장을 못한다.
만약 잎이 휜다면 1000% 진딧물이다. 빠르게 살충제를 뿌리거나 잎 전체에 샤워를 해줘서 없애야 한다.
처음엔 화분을 물에 다 잠기게 하는 질식 방법으로 죽였었는데 잎이 긴 사라 특성상 잎까진 잠기지 않는다.
진딧물을 조기 예방하려면 잦은 관찰이 필요하다. 관찰이 불가하다면 잎들을 매일 샤워시켜 주는 수 밖에.
벌레잡이 제비꽃을 보낸 이후로 진딧물에 대한 내 태도는 강경해졌다. 조금이라도 보이면 무슨 식물이던 간에 일단 화분 전체를 물속에 넣는다.
그리고 잎에 샤워를 시켜준다. 이후 친환경 살충제로 마무리. 이렇게 해도 살아남는 놈이 있으니 반드시 자세히 관찰할것.
유묘를 거쳐 어느 정도 자란 모습. 양 옆에 자그마한 애들은 아직 유묘지만 가운데는 제법 그럴듯한 코브라 머리를 4개나 뽑아내고 계속 뽑아내는 중이다.
얘네도 동면을 시켜줘야 하는게 맞지만, 이런 작은 크기는 동면하기가 좀 그러므로 내년으로 미루려고 한다.
2017.04.04.
과습으로 인한 줄기 썩음 확인, 최종적으로 전체적 무름으로 감.
음.. 과습으로 죽어버린게 너무 대충 키운게 원인인 것 같다.
뭐 어쨌건 코브라릴리도 이제 더이상 키울일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카테고리를 최대한 유사한 사라세니아로 다 옮겨버렸다.
곧 봄이 다가올것 같아 위가 조금 말라가던 잎들을 전부 잘라줬습니다.
minor는 벌브가 까맣게 변해버렸는데 되살아날지는 의문이네요.
S.purpurea. 새로 포충낭을 올려주고 있네요. 오래된 포충낭들은 짤라버렸습니다.
빨간 원 속에 초록색 꽃망울이 보입니다.
얘넨 빨간 꽃망울 두개가 보이네요.
동면 후엔 바로 꽃대를 올리는건진 모르겠지만 꽃대도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꽃이 피었습니다. 높이는 그리 길지 않지만 제일 빨리 피었네요.
향기는 망고 향이 납니다.
얘네도 꽃이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저 우산모양 주머니 안에 꽃가루가 모여 있습니다.
암술은 우산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류코필라의 포충낭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렇게 휘어버린 이유는.. 아무래도 햇빛부족, 바람에 의한 영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나머지 포충낭들도 그리 단단한 형태가 없어서 좀 걱정됩니다.
몇몇 벌브는 썩어버려서 치워버렸구요.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죽어간 사라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남은 사라들이 잘 자라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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