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꽃 핀 것도 없고, 수입해온 애들도 이제야 성장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문제는 led 로 키우는 네펜들인데, led를 비닐하우스 안에 설치하니 골골대는 네펜들이 많아졌습니다.
빌로사는 매우 힘들어하고 있고 나머지도 포충낭을 죽여가며 근근히 생을 이어가고 있네요 ㅠㅠ
집안에서 키우는지라 하이랜드 네펜들한테 차가운 곳을 제공해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노릇입니다..
밤마다 그냥 얼음통 몇개 넣어주는게 끝.
빛을 더 받게 하려다가 다 죽이게 생겼지만.. 이 점만 해결하면 될 것 같아 노력중입니다.
언젠가 제대로 된 포충낭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이번에 뿌리쪽에서 새 촉을 만든 네펜들이 많아졌는데요, 그중에 ventricosa x maxima 의 새 촉 포충낭이 귀엽게 열렸습니다. 내일쯤 포스팅 하게 될 것 같네요.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으로 키워보고 싶은 애들 -1- (0) | 2017.09.19 |
---|---|
여러 그렉스를 보면서 든 생각 / 앞으로 (0) | 2017.08.23 |
사람들의 관점 (자연) (0) | 2017.07.25 |
이번에 새로 들인 난 등. (0) | 2017.07.18 |
난을 흉내내는 곤충. (0) | 201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