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충낭이 매우 멋있는 네펜이지만 달고 오지도 않았고 어퍼까지 가려면 시간좀 걸릴 것 같다.
비칼과 마찬가지로 고온을 선호하기 때문에 꺼려졌지만 비칼과 같은 이유로 구입.
종명인 northiana 는 Marianne North ( 종 삽화가 ) 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17.04.22 처음 포충낭 올림.
자.. 문제의 잎입니다.
이게 병인지 바이러슨지, 곰팡이인지는 불투명하지만 해가 되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이게 퍼지더니 잎 하나가 금방 시들어버렸고 다른 잎에도 퍼져나갔습니다.
위에 포충낭이 달린 잎도 이게 퍼지더니 금방 시들었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안되겠다 싶어 이런 모습을 보이는 잎들을 잘라내고 2장만 남겼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하나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결국 이렇게 반만 자르고 시나몬으로 자른 부위를 막아뒀습니다.
후.. 이게 계속 퍼진다면 폐기하고 새로 들여와야 겠네요.
출처 : http://cpphotofinder.com/nepenthes-northiana-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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