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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enthes _ Monkey cups

여러 포낭 사진들 N.ventricosa × (inermis x bongso) 포낭 색이 매우 이뻐졌습니다. N.eymae 슬슬 어퍼 모습이 보이는듯한? N.robcantleyi 잎은 한 10cm 포낭 만들것같이 커졌는데 아직 작습니다. N.spectabilis 2년동안 끈질기게 살아남은 몇 안되는 네펜. 포낭도 제법 커졌습니다. 더보기
N.undulatifolia x hamata 한 화분에서 세 촉이 같이 자라고 있는데요, 사실 이게 다 같은 클론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모양으로만 보면 서로 다른 클론 같은데, 이게 자라기도 엄청 잘 자라고, 자랄수록 하마타의 모습이 점점 눈에 띄는 듯 합니다. 오히려 겨울이 동파만 조심하면 네펜 온도조절은 쉬운 듯 싶습니다. 여름은 온도 내릴 방법이 적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더보기
더위먹은 네펜들, 그외 새로 나오는 잎에 빨간 점들이 생긴게 보입니다. 이는 네펜과 오랜 기간 공생해온 (기생일지도 모릅니다) 세균입니다.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생기기 시작하며, 힘들어하고 있다는 지표가 됩니다.저는 증세가 점점 심해질때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옮겨줬습니다.그곳에서 문제없이 잘 자랐는데 갑자기 생긴 것을 보면 고온에 의한 피해가 90%거든요.이 세균(곰팡이) 들은 세력이 정상화 되면 저절로 없어지니 환경만 바꿔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얘네는 곰팡이균이 아직 번식하지 않았지만 잎이 꾸불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고온으로 인한 피해로, 그래도 그렇게 큰 피해는 아니기에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N.sibuyanensis 가 피해를 입었고, 그 외에는 성장이 느려지고 새 잎이 짧아지는 경향만.. 더보기
N.edwardsiana, 그외 새로운 N.edwardsiana . SG인지 클론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사실 정확한 N.edwardsiana 인지 조차 모릅니다. 포낭이 어느정도 커져야 알 듯 싶습니다. 잘 자라주고 있는 N.macfalanei 의외로 낮은 습도에 적응을 잘 하는 네펜이 많네요. 이 N.truncata 또한 10~30% 사이 습도인데도 포낭이 맺힙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네펜 다 낮은 습도에 적응시키고 싶은데 몇개월을 키워도 맺히지 않는 네펜도 있더군요. 하여튼 얘도 키우기 편해질 듯 싶습니다. 더보기
leaf jump, 그외 N.robcantleyi 잎 넓이가 전 잎에 비해서 상당히 커졌습니다. 이는 매우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며, leaf jump 라고 불립니다. N.rajah x veitchii rajah의 혈통임을 알려주는 포낭. 뚜껑이 가운데 선으로 파인 듯한 모습은 rajah의 특징중 하나이죠. 중간에 힘들었는지 자라면서도 곁눈에서 두 촉이 또 나오고 있습니다. 첫번째 촉을 잘 키우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 자라면 떼어내서 분리시켜 줄 예정입니다. ps. 현재 N.edwardsiana 경매에 낙찰되었습니다. 나름 저렴하게 낙찰되었지만 배송이 조금 걱정되네요. 그래도 다시 데려온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것도 오다가 죽거나, 검역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이 또한 저랑 연이 없는 것이겠죠. 더보기
네펜 포낭 사진 몇개 N.boschiana N.undulatifolia x hamata N.sibuyanensis x hamata N.(lowii x veitchii) x spectabilis 물들기 전 살짝 그라데이션 느낌나는게 진짜 이쁩니다. 포낭도 크고 성장도 빠르고 개인적으론 최고의 하이브리드라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다시봐도 감탄밖에 나오질 않네요. 언젠가 어퍼를 볼 날이 기다려지네요. D.platystigma ? 더보기
오랜만에 쓰는 근황 N.hamata 갓 열린 모습 N.ventrata 세미어퍼 or 어퍼 N.hamata 착색후모습 N.undulatifolia x hamata 가장 최근 포낭 모습. 포낭도 잘맺고 성장속도도 빠른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강제로 동면에서 깨운 P.heterophylla . 그옆에 N.edwardsiana . 동면에서 하도 깨어나질 못해서 싱싱한 벌브 잘라서 몇개 다시 심었더니 잘 자라주더군요. N.sibuyanensis x hamata . 인데 이빨이 생각보다 촘촘하고 짧은 것으로 보아 이빨 유전자가 덜 받아진 교배종이 아닐까 추측. 동해로 인해 회복이 느릴 거라 생각했던 N.boschiana . 놀랍게도 빠른 성장력에 포낭까지 맺어주는 중. 이외에도 열심히 자라주는 네펜들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많이 키우는.. 더보기
최근 네펜들 N. x ventrata 어퍼 픽쳐입니다. 로워랑 비교할만한 부분은 없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wing 부분이 조금 각져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stem 에서 나오는 두번째 촉(shoot). 모체의 영양분을 다 물려받았는지 leaf jump가 장난 아닙니다. 나름 대주인 N.peltata . N.truncata와 비슷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성질은 별로 없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포낭은 하나 뿐입니다. 파충류샵 갔다가 얻어온 온습도계. 기존에 쓰던건 내장형이라 온습도계 자체에 곰팡이도 슬고 그랬는데 이런 싸고 좋은걸 팔더군요. 집안에 있는 주요 그린하우스에 2개 설치해놓았습니다. 파충류도 같이 키우면 좋긴 하겠지만 식물이 우선이라 신경을 못 써줄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나름 잘 자라고 있는 네펜들. 문제는 수태입.. 더보기
새해 네펜들+ N.rajah x veitchii 포낭. 이게 포낭 생성 전에 뚜껑부분만 엄청 부풀어 올라서 정말 신기한 모습이 됩니다. 과연 rajah 교배종이라 할만한 느낌.. 현재 포낭은 N.rajah에 상당히 가깝습니다. N.veitchii 는 식물 전체에 털이 많아 교배종들도 털이 많은데, 얘는 적은걸 보니 N.rajah 피가 더 섞인듯 싶네요. 네펜들이 어디 박혀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수태가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강광을 받지 못해서인지 빨간 색소를 내는 수태도 힘을 쓰지 못해 정말 초록이 밭이 되었습니다. N.hamata AW . 클론 넘버는 묶음구매라 따로 써져있진 않았으므로 그냥 AW로 치겠습니다. 클론 1 보다는 좀 더 포낭이 까맣고 동글동글 한 모양 같습니다. N.hamata AW clone 1. 오래.. 더보기
새로생긴 문제들./ LED 네펜들 밖 그린하우스에 옮겨줬던 N.hamata . 새순이 변형되어 자라는 모습을 보니 환경이 맞지 않는 듯 싶어 다시 원상복귀 시켰습니다. 그린하우스에 뒀지만 살짝 동해 피해를 입은 N.mirabilis var.echinostoma . 얼른 따뜻한 곳으로 옮겨줬습니다. 그외 나머지들은 잘 자라주고 있는데 이 둘이 유독 골골대네요. N.dubia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보다는 훨씬 커진 N.macrophylla . 이빨보려면 더 커야 하나봅니다. 생수태가 너무 빠르게 자라서 계속 머리를 잘라주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성장속도를 보여주는 N.undulatifolia x hamata . 3촉인데 셋다 잘 자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