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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id

Paphiopedilum dellenati (월남미인두란)




드디어 비너스의 슬리퍼라고 불리는 파피오페딜럼이 개화했습니다.


저 주머니처럼 달린것 안은 그냥 텅 비어있습니다. 


향기가 있다고는 하는데 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 향기는 나지 않네요.


생각보다 크고 멋있어서 이참에 특이한 모습의 디안섬같은 파피오들도 키워보고 싶어졌네요.




향기가 도통 나질 않아 해외 사이트 몇 곳을 돌아보니 얘네도 종 안에서 향기가 강한 품종이 있고 약하거나 없는 품종이 있답니다.. 


이 Paph.델레나티는 향기가 없는 품종인 것 같네요.. 


이제 구입하기 전에 물어보고 구입해야겠네요.







가장 긴 머리카락(꽃잎)을 지닌 paphiopedilum sanderianum 은 머리카락이 90~100 cm 에 이르고 심지어 꽃대 하나에 6송이도 필 정도로 꽃도 많이 달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파피오들은 종 전체가 CITES appendix 1 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 구매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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