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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id

Paph.Profiler - philippinense × rothschildianum


두번째 꽃





햇빛아래 촬영









한 꽃대에 여러 꽃이 달리는 일경다화인 파피오라 꽃이 3송이가 달려있습니다.


최소, 최대가 몇인진 아직은 모르겠고.. 


난 중에서 귀한 몸이라는 Paph. rothschildianum 의 교배종입니다. 


듣기로는 저 줄무늬 문양이 끊김이 없을수록, 무늬가 선명할 수록, 씨방에 줄무늬가 있으면 가격이 더 비싸진다고 하네요.


저 양옆 꽃잎, 즉 머리카락이 꼬임이 없을수록 또 비싸진다고 하네요. ( Paph. rothschildianum 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꼬이는게 더 멋있지만 완벽함을 추구하는 수집가들은 뭔가 그러한게 있나 봅니다.




파피오는 조직배양이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성공한것도 있긴 합니다.


힘드니까 희귀한 문양을 가진 애들은 더욱 비싸질 수 밖에 없죠.


뭐 아마 교배종들은 씨앗 발아 성공률의 상승으로 가격이 낮춰진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각설하고, 이 하이브리드는 꽤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이 하이브리드를 데려올 수 있던것도 행운이고, 볼 수 있는것도 행운 그 자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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